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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장 리뷰

블로깅1 2023. 11. 10. 20:00

요한복음 7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8절


미혹하게 하는 영들은 대체로 자기의 영광만을 구하느라 바쁩니다. 이단들의 가장 큰 특징이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영달을 구한다는 데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단들이었던, 통일교, JMS 등등을 보면 자기 자신이 메시아요, 자기 자신이 영광을 받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가스라이팅을 해 댑니다. 그래서 얻는 것이 이 땅에서 누리는 권력과 재물, 등등이 있습니다. 거짓 선생과 거짓 이단과 거짓 사상가들 중에 자기 자신을 죽음으로써 내놓고 진리를 위해 몸부림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그 고난이 닥치면 다 팽개치고 도망치기 바쁩니다. 왜냐하면 진지를 위해 일한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위해 거짓말과 사기를 쳐 왔기 때문이지요.

스스로 말하는 자란 바로 자기 영광만을 구하는 이런 거짓 사상가와 거짓 선생, 거짓 이단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누구를 위해 일하시나요?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일하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그리고 결국에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죠. 이를 통해 볼 때 참 진리를 위해 일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희생을 감내하신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께 주신 특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래 이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와서 이렇게 푸대접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함에도 인류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24절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공정한가? 상식적인가? 먼저 그것을 보라고 하시며 형식과 규례에 얽매여 제대로 보아야 될 것들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과거에 누가 만들어 놓은지도 모르고 왜 만들어 놓은지도 모르는 규례와 형식에 갇혀서 사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실제 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표준서를 보면 H사에서 초기 멤버들이 만들어 놓은 표준서를 각 사가 베끼다시피 해서 만들어서 이용하였었습니다. 그런데, 그 표준서를 만든 사람이 어떤 의도로 그것을 만들었는지 이유를 모르다 보니 기술개선을 한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다 띄어내다 보니 결국에는 문제가 발생해 도로 원위치 되던 게 있었습니다. 즉, 그 이유를 모르고 표준서를 활용할 때에 조금만 변형을 하려 해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있는 규례와 형식, 사상 이런 것들이 과연 무엇 때문에 제정되었는지를 알지 못하면 그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일이 발생하고 살짝만 변형된 일이 발생해도 잘못된 조치를 행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외모를 보기보다 그 중심과 공의를 먼저 판단해서 행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현명한 일이 될 것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살다 보면 그저 해오던 습관대로 하게 되는데,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0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며 하나님과 동등됨을 주장하니 반신 반의 하다가 그들의 내면에 있는 죄, 그리고 근본적으로 따르는 자가 거룩하신 하나님이 아니고 사악한 사탄의 세력이다 보니 빛 되신 예수님을 보고도 혹은 알고도 의도적으로 모른 체하고 자꾸 어긋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대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사단의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주도해서 빛 되신 하나님을 몰아내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유의 주재이시니 사단의 무리가 그렇게 하도록 놔두시지는 않으십니다. 결국 사단의 무리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유대인 무리들이 선동자와 선동된 사람들이 합쳐져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어떤 한 사람이 저를 아주 못살게 굴고 하는 일마다 사람들을 선동하여 악의적으로 해석을 내리는 바람에 제가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고깝게 생각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직장을 떠나왔지만 그 한 사람이 퍼 나르는 악의적 소식과 악의적 해석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저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매장당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위해 윗선에 도움을 청했고, 결국 위에서 사건을 모두 조사하였고 면담을 진행했지만 저에 대한 근거 없는 모함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그 주모자를 처분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회사에 아주 필요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이 주동해서 선동을 하면 주변 사람들은 그냥 쉽게 선동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버티지 못하고 결국에는 그 무리를 떠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러한 사단의 자식들에 의한 선동으로 말미암아 모든 유대인들의 표적이 되어 진리를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세에 몰리게 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가 아직 되지 않았기에 사명을 완수하시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없으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세력도 함부로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사명이 나에게 아직 남아있다면 아직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합니다. 그 어떤 세력도 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명이 다하고 고난을 당할 준비와 믿음이 되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찌 될지 모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나에게 주어진 사명과 믿음에 따라 하나님께서 조율하실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38,39절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성경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여기서 목마름은 영혼의 목마름을 의미합니다. 생명의 근원, 빛의 근원, 영혼의 근원이 예수님이신데, 예수님 없이 세상에서 살다 보면 당연히 영혼의 목마름과 영혼의 굶주림, 그리고 어둠 속에 살게 됩니다. 본인이 영적으로 굶주린 상태인지 어둠 속에 있는 건지도 모른 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빛이 오면 깜딱이야 하면서 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빛으로 나아오고 빛을 싫어하는 자는 어둠 속으로 더 깊이 숨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영혼의 생수가 되시고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게 되면 성령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에게 한 없는 기쁨과 감사함, 그리고 의와 화평과 희락이 임하게 됩니다. 즉, 천국을 미리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성령께서 오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받게 되는 축복들이 여기에 상당 부분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7장 리뷰에 대한 마무리 결언>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게 되면 일어나는 4가지 축복이 있습니다. 먼저는 죄사함이요, 둘째는 부활이며, 셋째는 영생이고 넷째는 천국 입성입니다. 이 4가지의 선물은 정말 대단한 축복이요 하늘의 일이므로 땅에 속한 자가 알 수 없는 것이고 오직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죄 사함을 받아 나의 모든 죄가 씻겨지고 의인으로 인침을 받게 되고 , 죽음을 넘어 부활함으로 우리의 근본 두려움이요 불안함이 한정된 삶에서 벗어나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며, 천국에 입성함으로 이 땅에서의 슬픔과 유한함으로부터 오는 고통에서 벗어나 참 자유와 의로움과 참 기쁨과 평안을 맛보는 삶을 계속해서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요, 십자가를 그렇게 힘들게 지신 목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기쁨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며 함께 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전달된 이 메시지를 받고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면서 그 안에 거하는 삶을 살 때 이 축복들이 성령님을 통해 쏟아진다는 사실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말뿐인 거짓 선생, 거짓 이단들에 속아 삶을 망치지 말고 능력 되신 하나 님되신 예수님께 나아가 그 능력들을 체험할 때 실제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더욱더 확신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확신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확신하며 신뢰하고 믿고 따르는 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