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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9장 리뷰

블로깅1 2023. 11. 11. 01:00

요한복음 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3절


나면서부터 맹인이 사람이 있어 예수님께서 보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물어봅니다. 이 사람이 맹인이 된 것이 그의 죄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의 부모의 죄 때문인가요?

우리는 어떤 이가 불행을 겪게 되면 죗값을 치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나면서부터 겪은 이러한 불행은 그 부모가 죄를 지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시면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시는 것이 비단 이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운데도 그러한 불행이 비단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나의 단점이나 불행을 통해 그것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면 그것처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에서 고쳐지자 그 신하의 온 집안이 믿게 되었다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단점이나 불행에 대해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치유함을 받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믿음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했으니 이러한 능력이 바로 믿음으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말보다는 능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능력은 그럴 수 없는 가장 확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병든 자가 고쳐지고 절망에 빠진 자가 기뻐하는 변화는 바로 말뿐이 아닌 능력이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16절

 

유대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뵙고도 인정을 하지 않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는 둥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는 둥 에둘러서 부인하기 바빴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예수님의 맘은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측은하기 짝이 없고 이러한 사람들이 종교 지도자라고 감투를 쓰고 다니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에 화가 나셨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종교지도자들은 어떠할까요? 그 당시에도 그랬는데, 오늘날에도 그러한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심심하면 터져 나오는 종교지도자들의 각종 비리와 사건들은 많은 양들을 실족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나는 저러한 목사들 때문에 혹은 예수쟁이 들 때문에 예수안 믿어! 라면서 혹은 개독교라고 하면서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이유 중에 물론 본래 마귀의 자식이라서 그러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러한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에 실망하여 그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참으로 자신만 지옥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양들을 같이 끌고 들어가는 거 같아서 심히 안타깝고 화가 나는 상황인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더욱더 깨어서 선을 행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더욱더 많은 양들이 우리의 선한 모습을 보고 예수님 믿는 삶이 얼마나 소망이 있고 의와 화평과 희락이 있는지를 알게 해야 될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서로 나누는 삶, 구제하는 삶을 통해 그것을 보고 감동받아서 들어온 사람들이 수두룩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흩어진 자녀들은 이러한 참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고자 합니다. 우리가 참된 교회를 만들어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녀들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내 지역 교회에서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하고 올바로 믿고, 죄를 배척하고 그 중심에 하나님을 잘 믿으면 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감화 감동을 주사 지혜와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7절


마귀의 자식들은 한 결 같습니다. 결코 돌이키지 않습니다. 나면서부터 소경이던 사람이 고침을 받고 사람들에게 증거를 제시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조차도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부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쭉정이의 끝은 타는 불꽃입니다. 그러한 자들과 어울려서도 안 되고 그러한 행위를 본받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9장 리뷰에 대한 마무리 결언>


이러한 마귀의 자식들은 들어도 듣지 않고 보아도 보지 않으며 결코 돌아오지 않고 성령을 훼방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러한 자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몇 마디 하다가 듣지 않으면 그냥 그 사람들에게서 돌아서야 됩니다. 계속 붙어 있는 것처럼 힘 빠지는 것이 없고 다른 양들을 희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3번 해 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비록 99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1마리의 양을 기뻐하시지만, 그것이 이 사람이라고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것은 본인의 생각이지 예수님의 생각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1마리의 양은 다른 데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늑대를 붙들고 계속 복음을 전해봐야 계속 늑대입니다. 늑대와 양을 분별하는 영적인 눈을 길러야겠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