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3절 나면서부터 맹인이 사람이 있어 예수님께서 보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물어봅니다. 이 사람이 맹인이 된 것이 그의 죄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의 부모의 죄 때문인가요? 우리는 어떤 이가 불행을 겪게 되면 죗값을 치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나면서부터 겪은 이러한 불행은 그 부모가 죄를 지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시면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시는 것이 비단 이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
요한복음 8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7,9절 예수님은 이 땅에 죄 없는 자는 없다고 하십니다. 즉, 남을 정죄할 자격이 있는 자는 죄가 없는 자인데, 인류 중에 그런 죄 없는 자가 없으니 남을 정죄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 행해지고 있는 인간 세계의 재판과 정죄는 무엇일까요? 올바르고 진정한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이거나, 혹은 지금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심판은 그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심판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벌어질 심판이 진정한 심판이자 영원한 심판이기에 이 땅에서의 심판은 무게감이 없는 심..
요한복음 7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8절 미혹하게 하는 영들은 대체로 자기의 영광만을 구하느라 바쁩니다. 이단들의 가장 큰 특징이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영달을 구한다는 데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단들이었던, 통일교, JMS 등등을 보면 자기 자신이 메시아요, 자기 자신이 영광을 받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가스라이팅을 해 댑니다. 그래서 얻는 것이 이 땅에서 누리는 권력과 재물, 등등이 있습니다. 거짓 선생과 거짓 이단과 거짓 사상가들 중에 자기 자신을 죽음으로써 내놓고 진리를 위해 몸부림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그 고난이 닥치면 다 팽개치고 도망치기 바쁩니다. 왜냐하..
요한복음 6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26,27절 예수님은 무리들이 찾는 이유가 어떤 신령한 표적을 봐서 무슨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 아니고 단순히 배가 부르도록 먹을 것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일차원적으로 단순히 배가 불러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사실 개 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동물이든지 먹을 것을 주고 배부르게 해 주면 다 따릅니다. 개가 주인만을 따르는 것도 그렇지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신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기..